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
페르시아 만의 입구인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아랍에미리트 사이에 있는 좁은 바닷길로 54km의 좁은 폭을 가지고 있으며 이란 쪽에 있는 호르무즈섬을 토대로 이름이 붙은 지역입니다. 페르시아만에 접해있는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 여러 나라의 바다가 접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목차] 산유국의 수출길 OPEC이라고 불리는 산유국들의 국제기구 통계로 이라크, 쿠웨이트, UAE, 이란, 카타르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페르시아만에서 원유수출을 하고 있으며, 각 국의 생산량의 85%가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아시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으로 향하는 원유수송량이 페르시아만을 거친 수출량의 절반가량이 될 정도로 동북아 3개..
202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