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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수사단 몇부작 시즌2(김도훈 카리나 존박)

by S.NO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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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수사단은 대탈출과 지니어스를 제작한 정종연 PD가 CJ ENM을 퇴사한 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TEO 제작사에 합류해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지원이 확정되었으며, 데블스 플랜 이후 보여주는 2번째 TEO의 정종연 PD 작품입니다. 현재 데블스플랜 2는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미스터리 수사단의 경우 시즌2를 기대하지만 당분간 추세적인 인기를 확인한 뒤 추가시즌에 대한 제작여부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목차]

 

 

 

미스터리 수사단은 몇 부작인가?

총 6부작으로 제작된 미스터리 수사단은 추리, 탈출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으나 기존 CJ나 지상파에서 제작되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짧게 제작되었습니다. 최근 OTT형식으로 제작된 추리예능으로는 크라임씬 리턴즈가 있으며, 안유진과 장동민 등이 출연하였으며 TVING에서 제작되어 흥행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에서 제작지원을 받았지만 6부작으로 구성되었고 단 2개의 에피소드만을 보여주며 이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남겼고, 에피소드를 줄이면서 집중력을 높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출연자들의 지속적인 집중이 되기 힘들 만큼 짧은 구성으로 인해 완성도가 형편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리 수사단 바로 보기

 

 

미스터리 수사단 출연진과 에피소드 평가와 문제점

카리나와 존박, 김도훈, 혜리의 팬들에 의해 호평과 기대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이는 철저하게 출연진 개개인에 대한 팬심에 대한 평가위주로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와 특히 추리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마니아 층에서의 평가는 매우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점 1: 과도하게 짧은 스토리

수많은 추리물과 경쟁, 탈출 예능프로가 이미 방영되었고 그러한 점이 익숙한 시청자들에게는 제대로 시작도 전에 끝나버린 느낌이 들만큼 과도하게 짧은 에피소드가 혹평을 받았습니다. 실제 출연자들은 단 12시간의 촬영으로 6부작에 2개 에피소드만을 출연하게 되었으니,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들에 비해 짧고 제대로 몰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문제점 2: 출연자들의 몰입부족

일부 여성 출연자들이 과도하게 몰입을 방해하고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크나큰 혹평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내용 상, 비밀리에 잠입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동네방네 크게 다 들릴 정도의 목소리를 뽐내며 고성방가와 다름없이 큰소리를 내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상황에 대한 몰입을 하지 못했으며, 아무것도 못하는 여성 출연진들의 무임승차나 다름없는 모습은 출연 자체가 쓸모없는 모습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여고추리반이나 대탈출과 같은 추리/탈출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진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출연자들에 대한 몰입도가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한 모습이 여실하게 드러나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질을 굉장히 떨어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공적 부분

드라마 무빙의 김도훈은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행동력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탈출 예능에서의 집중과 몰입도를 보여주었고 존박의 경우 두뇌회전을 통해 문제풀이 능력과 침착함을 통해 여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감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카리나의 경우 아이돌 미모를 보여주면서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어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를 샀으며, 이용진의 경우에는 가장 연장자로서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리더십과 프로그램 몰입도를 잘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출연자들의 시즌2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시즌2 여부는?

카리나와 정종연 PD의 작품이라는 이슈로 인해 초반 관심도는 높은 편으로 평가점수보다도 시청시간과 시청자 유입에 신경을 쓰는 넷플릭스에서 제작지원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가 적게 공개되면서 단 6회만 공개되었기 때문에 추가 에피소드와 시즌에 대해서는 펼칠 수 있는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한국판 넷플릭스 예능이 지속적으로 투자와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제작가능한 환경이 충분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대탈출이나 여고추리반과는 다르게 출연자들의 부족함과 아쉬움이 개선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특히 시즌2에서는 능력부족에 집중을 못하는 여성출연자들을 제외하고 교체하는 것이 핵심인 부분이 될 수 있으며, 제작진과 넷플릭스의 경우 과감하게 혹평을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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